[인천 서부간선수로 맥문동] 요즘 계양꽃마루는???

2023. 8. 14. 21:12+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사진찍기 좋은곳

2023.08.06 / 08.14

 

올 봄에 서부간선수로 (서부천) 벚꽃길을 걸으면서 이곳에 맥문동이 핀다는걸 알게 되었는데, 이곳 맥문동 소식이 없어 직접 찾아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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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천 벚꽃길] 인천 벚꽃 명소 #2

2023.04.01 서부간선수로인 서부천에 벚꽃이 만개했다. 삼산삼거리에서 시작해 서운체육공원을 지나 용종교까지 걸어 건너편으로 다시 돌아오는 벚꽃 트레킹을 해보자. * 차량 방문시 계양교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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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이후 두번째 찾아갔는데 아직 활짝 피지는 않은 상태,
비온 뒤라 물을 흠뻑 먹고 많이 컸으려나 했는데 발육을 멈춘듯 변화가 없다.

 

작전교부터 계양꽃마루 가는 계양교까지 벚나무 아래 맥문동이 식재되어 있다.

 

 

 

 

 

 

 

 

 

 

 

 

 

 

 

 

 

 

 

 

 

 

 

 

산책하기 좋은 서부천에는 백로와 왜가리, 오리들이 있어 멋진 그림도 담을 수 있다.

 

 

왜가리 한마리가 사냥에 성공한뒤 막 식사를 하려는 찰나,,

 

목에 점박이 무늬가 있는건 처음 알았다.

 

 

 

 

 

삼산초등학교 부근에서는 작은 규모지만 연꽃도 볼수 있다.

 

온통 수면을 노랗게 뒤덮었던 노랑어리연은 사진 찍을수도 없을 만큼 이제 조금 나오는 정도~

 

이곳 일대를 온통 연밭으로 만들어도 좋을것 같은데 매년 같은 규모인걸 보면 지자체는 전혀 그럴 마음이 없는것 같다.

 

 

"요즘 계양꽃마루는???"

 

계양꽃마루의 최근 소식을 접할수가 없어 여기까지 걸어온 김에 어떤 상황인지 찾아가 보기로 했다.
자차를 이용한다면 계양교를 건너 쉽게 주차장까지 진입할 수 있다.

* 주차 무료

 

 

계양꽃마루 약도
올 봄에는 초화단지에 아무것도 식재하지 않았었는데, 가을에는 어떨지 모르겠다.

 

산책로를 따라 댑싸리가 길을 만들어 주고,,

 

한켠으로 아직은 어린 배롱나무가 빨간 꽃을 피웠다.

 

 

목수국도 아직은 어리지만 꽃을 탐스럽게 피워냈다.

 

 

 

 

제철을 맞은 무궁화가 한창이다.

 

한마음

 

 

 

한얼

 

 

 

단심

 

 

 

실새풀

 

 

호박터널에는 다양한 호박들이 주렁주렁~

 

 

 

올 가을엔 아름다운 계양꽃마루를 기대해 보면서 간단한 산책을 마친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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