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차 10

[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 일출] 인천 해돋이 명소 풍차와 갈대습지

2023.12.08 매번 갈때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소래습지생태공원, 여기도 인천에서는 인기있는 일출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물결마저 없어 더 고요하게 느껴지는 아침 새롭게 단장한 소금창고 위로 철새들이 이동하고, 7시42분, 예고도 없이 해가 빼꼼 얼굴을 내밀고 있다. 순식간에 떠오른 해, 주요 촬영포인트인 풍차로 빨리 이동해야 할것 같다. 이동하는 중에도 수시로 담아보고, 풍차에 도착하니 여기서는 산에 가려 아직 해가 보이지 않는다. 이곳에 있던 사람들보다 몇분 더 일찍 일출을 본 것이다. 소금창고 방향에서 찍고 오길 잘했구만~~ㅋ 7시47분, 이미 떠올랐던 오늘의 아침 해를 드디어 맞이한다. 겨울날씨 답지 않게 유난히 포근해 일출 보러 다니기에는 최적의 요즘이지만 계속되는 미세먼지가 문제다. ..

[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 풍차와 갈대습지의 일출 풍경

2022.10.08 6시28분 도착, 오늘의 일출시간은 6시34분이다. 일출 촬영은 하루종일 둘레길 코스를 걸은것 마냥 시작부터 피곤해진다. 여러번의 알람을 끄고 난 후에야 도착하게 된 소래습지생태공원. 차량으로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다행히 해뜨기 전에 도착, 이제 막 해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구름이 멋지게 드리운 하늘, 일출 촬영으로 인기있는 장소다보니 언제나 그렇듯 오늘도 부지런하신 몇몇 분들이 일찍부터 나와 있었다. 갈대습지 위로 따스한 햇살이 스며들기 시작하고 해는 순식간에 산위로 떠올랐다. 일몰때처럼 일출의 여운은 그리 길지가 않다. 그래서 부지런히 왔다갔다 해야 여러 풍경들을 담을수 있다. 그래서 일출때는 삼각대를 가지고 가지 않는다. 더 거추장스럽기만 하고, 짐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안산 탄도항 누에섬] 썰물때 드러나는 누에섬 탄도바닷길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 사진찍기 좋은곳 경기도 안산 대부도 Photographed by BayZer™ 2021.12.25 오전에 걸었던 해솔길6-2코스에 이어 누에섬을 한바퀴 돌아보는 탄도바닷길을 걸어보자 * 주차 무료, 입장료 없음 오늘 누에섬 출입시간은 10:10 ~ 16:50분 까지, 물때에 따라서 출입시간이 바뀐다. * 밀물때 탄도항으로 이동하지 않으면 섬에 고립될수 있음 해솔길을 걸으며 추위에 정신을 차릴수 없을 정도였는데 역시나 현재 한파경보가 발효된 상태였다. 누에섬 출입시간 전에는 이 출입문이 잠겨있기때문에 들어갈수 없다. 한파경보가 내려진 탄도바닷길의 냉장고 바람을 맞으러 출발한다. 거센 바람에 펄럭이는 깃발이 어찌나 요란한 소리를 내던지~, 뒤에서 따라오던 연인들이 겨울바람에 기겁을 ..

[인천둘레길 6코스] 인천대공원 - 소래습지생태공원 - 소래포구 구간, 남동생태누리길

[인천둘레길 6코스] 인천대공원에서 소래포구 구간을 걷는 소래길, 남동생태누리길 둘이가는 산악회 / 걷기좋은길 인천 장수동 ~ 논현동 Photographed by BayZer™ 2021.06.26 이미지: 인천관광공사 인천둘레길 홈페이지 참조 오늘의 코스 인천대공원 정문 - 장수천 - 남동체육관 - 서창JC - 만수물재생센터 - 소래습지생태공원 서문 - 조류관찰데크 - 풍차 - 정문 -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 12.1km, 총 4시간10분 소요 (촬영, 휴식, 비 대피시간 포함) * 주차 : 인천대공원 정문 주차장 (차량진입시 카드 무인정산시스템 3,000원 선결제), 후불교통카드와 삼성페이는 카드 투입구에 터치하면 됨. * 6코스, 7코스는 산으로 가지않는 평지 둘레길이라 6코스 종료지점(소래포구)..

[안산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 풍차와 코스모스가 있는 풍경

[ 사진찍기좋은곳 ] Daebu Badahyanggi Theme Park 경기도 안산 Photographed by BayZer™ 2014.09.27 봄에는 튤립축제도 열리는데이번이 제1회 축제라서 아직 규모나 여러모로 뭔가 부족한 느낌이 있었다.내년에는 좀더 멋스럽고 아름다운 튤립들을볼수 있으리라 기대해 보면서 여기에 함께 올려 본다. 2013.04.27

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

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 " 안개가 드리우면 몽환의 아침이 밝아온다 " October 20, 2013, InCheon 25 Photos Photographed by BayZer™ 아마도 제일 많이 가는곳중 한곳이 바로 소래인 것 같다. 3기의 빨간풍차로 유명한 이곳은 해뜨기 전부터 안개가 낮게 깔리는 몽환적인 풍경을 담으려고 사진가들이 모여든다. 매번 출사때마다 안개 낀 풍경을 담을 수 있는건 아니다. 그렇게 많이 갔었어도 낮은 안개를 볼수가 없었는데 운좋게도 이번엔 재대로 날을 잡은 것 같다. 하필이면 늦잠을 자고 뒤늦게 도착한날.. 해가 떠오르면 안개는 서서히 그러다가 순식간에 사라진다. 안개가 사라지면 사진가들도 사라지고, 요란하게 들리던 셔터소리도 잠잠해진다. 그제서야 이름모를 물새들의 울음소리가 들..

[안산 탄도항] 누에섬과 풍차, 갯벌체험 즐기기

구름과 바다, 그리고 바람이 만드는 탄도항의 아름다운 일몰 사진찍기좋은곳 Ansan Tando Port 경기도 안산 Photographed by BayZer™ 2013.06.16 안산 시화방조제를 건너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대부도를 세로로 관통하는 대부황금로를 따라 15km 정도 가면 탄도항에 도착할수 있다. 누에섬으로 들어가는 바닷길에 세워져 있는 3기의 풍차가 유명한 탄도항~~ 썰물때면 누에섬으로 가는 길이 드러나면서 양쪽 옆으로 갯벌이 펼쳐지는데 이맘때면 서해바다만의 갯벌체험을 할 수 있다. 탄도항의 갯벌체험은 유료,, 개인 7,000원 (중학생이하 5,000원)의 체험비가 필요하다. 매번 바닷물의 간조와 만조로 인해 갯벌체험 시간이 달라지니 미리 알아보아야 한다. (032-886-1717) 토요일 ..

2013 새해아침 해돋이와 눈내린 풍경

2013 계사년 새해아침.. 강원도 일부지역에서만 일출을 볼수있다하여 일찌감치 일출여행은 포기한채 아침에 눈내린 풍경이나 찍을까하고 찾아간 소래 8시 50분쯤에야 짙은 구름사이로 새아침의 첫해가 얼굴을 내밉니다. 일출 시간이 한참 지난 9시쯤에 잠깐본 해돋이긴 하지만.. 주위의 구름덕분에 해가 이글거리는것 같아 보이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소원 비는것도 잊은채 찍었던것 같습니다. 이 장면을 끝으로 해는 다시 구름속으로 들어가버리고 맙니다. 하늘 전체를 뒤덮은 눈구름은 해의 위치마저 가늠하기 힘들게합니다 매번 가는곳이긴 하지만 눈내린 풍경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설경을 담고있는 몇몇 사람이 눈에 띕니다. 날씨도 날씨지만 새벽부터 엄청나게 내린 눈때문에 다들 움직이지 않으셨나봅니다. 아니,, 다들 동해로 일출보러..

소래습지생태공원 #1, 갈대습지와 풍차의 일출

이곳은 일본사람들이 염전을 만든 후 '96년까지 소금을 만들었던 곳이다. 염전 너머로 하루에 2번씩 바닷물이 들어와 갯벌을 이루던 지역으로, 생산되는 소금을 나르기 위하여 배가 들어왔던 곳이라고 한다. (출처: 동부공원사업소) 습지내에 설치된 3동의 풍차가 멋스러운 곳.. 일출을 담기위해 사진가들이 많이 찾는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