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길 5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인천대공원 느티나무길 단풍은 내년에나

2024.11.06  나이는 800년 이상으로 추정되고, 5개의 가지가 균형을 이루며 뻗어 있어 그 모양이 매우 아름다워 은행나무로서 보기 드문 노거수다.* 주차 위치 : 인천대공원 동문주차장   예전에는 음력 7월과 10월이 되면 마을 주민들이 이 나무에 제물을 차리고 풍년과 무사태평을 기원하였으며, 집안의 액운이 끼거나 마을에 돌림병이 발생할 때도 이 나무에 제물을 차려 놓고 치성을 올렸다고 전해진다.  장수동 은행나무는 2021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그래서인지 나무 주변도 울타리로 둘러쳐 놓아 예전처럼 나무 아래에서는 이제 사진을 찍을수 없으니 참고하시길~  윗쪽은 노랗게 물들었는데 아래쪽은 아직,, 아마도 이번 주말이면 전체가 노랗게 물들것 같다.  오후 해질녘에 찾아간 장수동 은행나무,,..

[인천대공원 단풍과 빛내림] 느티나무길 단풍과 빛내림 찍기 좋은 계절

2023.10.25 인천대공원에도 어김없이 가을 단풍이 물들어가고 있다. 안개 낀 오늘 아침, 해가 나오길 기다리며 연례행사처럼 올해도 느티나무길 단풍을 담아본다. 벚꽃길로 가는 길, 이미 낙엽이 많이 떨어진 상태 느티나무길은 매년 이맘때면 사진가들이 진을 치기 일쑤인데 오늘은 평일 아침이라 한가하다. 안개 드리운 느티나무길 몇장 담아본다. 해가 나오는 것 같아 빛내림을 담아보려 이동하는 중~ 벚꽃길이 시작되는 지점 삼거리에 빛내림 찍기 좋은 스팟이 몇군데 있다. 백범광장을 지나 메타세콰이어길에서도 빛내림 담기에 좋은 장소다. 관모산 무장애 나눔길에도 빛이 좋은 아침이다. 행복한 가을날 되세요 Photographed by BayZer™

[인천대공원 단풍] 안개와 빛내림이 있는 가을 아침

2022.10.22 가을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곳, 인천대공원. 매년 10월 마지막 주에 찾아가던 곳인데, 올해는 한 주 더 일찍 찾아갔다. * 주차요금 3,000원, 입장료 없음 아침부터 안개가 자욱하다.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공원을 찾아왔다. 안개가 때론 신비스러운 풍경을 보여줄때도 있지만 가을만의 선명한 단풍색을 볼 수 없어 아쉬울때도 있다. 계절이 계절이니 만큼 단풍은 예쁘게 물이 들었다. 호수가 옆에 있어서인지 더 자욱해지는 아침 안개, 길 끝은 아예 보이지도 않는다. 왼쪽길 보다는 오른쪽길이 사진빨이 더 잘받는것 같아 거의 오른쪽에서 찍었다. 단풍이 절정을 보이는 것도 있고, 이미 낙엽으로 다 떨구고 앙상한 가지만 남은 것도 있고, 아직 초록초록한 나무들도 있다. 거기에 안개까지 합쳐..

가을 단풍사진 찍기좋은곳, 인천대공원 느티나무길

가을이면 어김없이 많은 사진인들이 찾는곳 인천대공원 느티나무길 모델이 되어줄수 있는 피사체를 기다리는... 이렇게 모여 카메라를 겨누고 있으면 사람들이 다른길로 피해가기 일쑤다. 동호회에서는 따로 모델을 섭외하기 때문에 별문제가 없지만.. 진사님들끼리 서로를 찍기도 하고... 즉석에서 한 가족을 섭외해 모델 요청도 해본다. 자전거 타는 사람만큼 좋은 모델도 없는듯 하다.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인천대공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