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6

[인천 계양산 일출] 인천 해돋이 명소 일출산행

2023.12.04 도심 가까운 곳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오랜만에 계양산으로 새벽산행을 나섰다. 코스는 계양산 공영주차장에 주차후 계양산성 박물관 옆 등산로를 이용. * 주차요금 : 30분 600원, 1시간 1,200원 (30분 이후는 15분 단위로 계산) * 하루 6,000원 (5시간만 계산됨) * 월요일은 휴무로 주차요금 무료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시간, 렌턴을 챙겨놓고도 깜박하고 그냥 나와 걱정했는데, 달빛이 등산로를 밝혀주니 그나마 다행이다. 정상 아래 헬리포트에 도착, 어느새 많이 밝아졌다. 출발한지 46분만에 정상에 도착, 계양산은 높이 395m로 강화도를 제외하면 인천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다. 계양산 등산코스는 아래 링크 참조 https://wonhaeng.tistory.com/360..

[영종도 거잠포 일출] 인천 해돋이 명소 매도랑 샤크섬

2023.12.03 어느덧 마지막 달만 남겨놓은 2023년, 해돋이, 해넘이 명소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12월이다. 12월에는 인천에서 연말이나 새해에 가볼만한 유명한 해돋이, 해넘이 명소를 여행해 보자. 첫번째로 인천의 유명한 해돋이 명소라면 단연 거잠포 매도랑 일출을 손꼽을 수 있다. 새해 첫 해맞이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 거잠포구 무료 주차 거잠포 일출은 상어 지느러미를 닮은 매도랑이라는 무인도 곁으로 해가 떠올라 멋진 장관을 연출해 준다. 영종도 국제공항에 착륙하려는 비행기들이 수시로 지나가기때문에 일출과 함께 담아볼 수도 있다. 카약을 타고 바다에 떠있는 배로 이동하는 어민들의 모습이 무료한 일출전에 이벤트처럼 멋진 피사체가 되어 준다. 해 뜨기전 여명 빛이 아름답게 바다를 ..

[영월 별마로 천문대] 2023 새해 첫 해돋이

2023.01.01 일상생활이 180도로 변할만큼 숨쉬기 조차 힘들었던 한 해가 지나고 드디어 계묘년의 새아침이 열렸다. 희망찬 새출발을 위해 새해 첫날 해돋이 보러 출발!! 동해나 강릉까지는 너무 멀고 차도 막히니 중간쯤인 영월로 향했다. 오늘 해돋이 장소는 영월 별마로 천문대,, 별을 보는 곳에서 해돋이라니~ 천문대 개장시간과는 상관없이 주차후 해돋이를 볼수 있고, 물론 입장료도 없다. 안으로 더 들어가면 또다른 주차장이 나온다. 늦게 도착했더니 (일출 40분 전이지만) 새해라는 특별함 때문에 주차하기가 어려웠고, 도로 가장자리에 주차후 걸어 올라가는 사람들도 많았다. * 개장시간 : 하절기 15:00~23:00, 동절기 14:00~22:00 * 입장요금 : 일반7,000원, 청소년6,000원, 어린..

[인천 영종도 하늘정원] 코스모스와 억새의 일출 풍경

2022.10.15 하늘정원은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에 있는 정원으로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억새가 만발해 사진찍기 좋은 곳이다. 이정표 뒤로 보이는 코스모스밭 앞에 비포장의 넓은 임시 주차장이 있는건 나중에 조금더 밝아진 후에 알았다. * 주차 : 네비에 하늘정원을 찍으면 주차가 가능한 셔틀버스 정류장으로 안내를 해줌. * 입장료나 주차요금은 없음. 셔틀버스 정류장에 주차후 입구로 들어서면 하늘광장까지 억새길이 이어진다. 아직 일출 전이라 여명으로 멋진 하늘이 연출된다. 하늘정원 억새밭을 지나가는 길, 무엇보다도 꽃밭을 무료로 즐길수 있다는 잇점과 주변에 큰 건물이 없어 넓은 시야와 시원한 바닷바람은 영종도 여행에 덤이 되어 준다. 이제 해가 떠오르려는지 환상적인 빛이 억새풀에 녹아든다. 근처에 일출하면..

[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 풍차와 갈대습지의 일출 풍경

2022.10.08 6시28분 도착, 오늘의 일출시간은 6시34분이다. 일출 촬영은 하루종일 둘레길 코스를 걸은것 마냥 시작부터 피곤해진다. 여러번의 알람을 끄고 난 후에야 도착하게 된 소래습지생태공원. 차량으로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다행히 해뜨기 전에 도착, 이제 막 해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구름이 멋지게 드리운 하늘, 일출 촬영으로 인기있는 장소다보니 언제나 그렇듯 오늘도 부지런하신 몇몇 분들이 일찍부터 나와 있었다. 갈대습지 위로 따스한 햇살이 스며들기 시작하고 해는 순식간에 산위로 떠올랐다. 일몰때처럼 일출의 여운은 그리 길지가 않다. 그래서 부지런히 왔다갔다 해야 여러 풍경들을 담을수 있다. 그래서 일출때는 삼각대를 가지고 가지 않는다. 더 거추장스럽기만 하고, 짐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소래습지생태공원 #1, 갈대습지와 풍차의 일출

이곳은 일본사람들이 염전을 만든 후 '96년까지 소금을 만들었던 곳이다. 염전 너머로 하루에 2번씩 바닷물이 들어와 갯벌을 이루던 지역으로, 생산되는 소금을 나르기 위하여 배가 들어왔던 곳이라고 한다. (출처: 동부공원사업소) 습지내에 설치된 3동의 풍차가 멋스러운 곳.. 일출을 담기위해 사진가들이 많이 찾는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