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10

경복궁 야간개방

경복궁 야간개방을 하던날.. 마지막날인 20일날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개방기간 : 2012.5.16 ~ 5.20 (10시까지) 개방구간 : 근정전, 수정전, 경회루 자리를 잡지못해 헤매다가 겨우 자리잡은곳,, 아쉽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경회루를 담을수있어 다행이네요^^ 10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에 그나마 자리가 생겼습니다. 근정전 수정전 공연 다음 야간개방은 10월에 있을 예정이라네요^^

경복궁 #10 태원전, 집옥재

[조선 왕조 제일의 궁궐을 만나다] 경복궁 #10 태원전과 집옥재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 문화유산 답사기 서울 종로 Photographed by BayZer™ 2012.03.03 경복궁 현황도 집옥재 (集玉齋 Jibokjae) 1876년 경복궁에 큰 불이나자 고종은 창덕궁으로 옮겼다가 1888년에 다시 경복궁으로 돌아와 주로 건청궁에 기거했다. 이미 창덕궁에 지어졌던 집옥재, 협길당 등을 1891년에 건청궁 서편으로 옮겨 와 주로 서재와 외국 사신 접견소로 사용했다. 집옥재 일원 집옥재는 양 옆벽을 벽돌로 쌓고 내부를 중2층으로 만들었으며, 서쪽으로는 팔각형의 2층 정자인 팔우정이 이어져 있고, 동쪽으로는 협길당이 이어져 있다. 이 건물들은 중국풍의 요소들이 많이 섞여 있어 궐내에서 이국적인 지역을 형..

경복궁 #8 경회루, 함화당과 집경당

[조선 왕조 제일의 궁궐을 만나다] 경복궁 #8 경회루, 함화당과 집경당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 문화유산 답사기 서울 종로 Photographed by BayZer™ 2012.03.03 경복궁 현황도 경회루 (慶會樓 Gyeonghoeru) 경회루는 왕실의 큰 연회를 베풀거나 외국 사신을 접대하던 곳으로 1867년에 재건되었다. 경회루 (慶會樓 Gyeonghoeru) 경회루는 침전영역 서쪽에 위치한 연못 안에 조성된 누각으로, 정면 7칸, 측면 5칸의 중층건물이다. 경복궁 창건 당시는 작은 누각이었던 것을 1412년 (태종12년)에 크게 연못을 파고 지금과 같은 규모로 만들었다. 경회루 (국보 제224호) 성종 때는 건물이 기울어져 다시 고쳐 지으면서 돌기둥에 용과 꽃 장식을 하여 화려하게 치장하였다고 ..

경복궁 #7 흠경각, 함원전, 수정전

[조선 왕조 제일의 궁궐을 만나다] 경복궁 #7 흠경각과 함원전, 수정전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 문화유산 답사기 서울 종로 Photographed by BayZer™ 2012.03.03 경복궁 현황도 함원전 (含元殿 Hamwonjeon) 흠경각과 함원전은 농본사회를 운영하는 왕의 역할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건물들로 왕실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함형문 (咸亨門 Hamhyeongmun) 아미산과 함원전 뒤뜰 사이에 담장을 두고 작은 일각문을 만들었다. 이곳을 통과하면 함원전의 뒤뜰로 이어진다. 함원전 영역에서 본 모습으로 안쪽에 아미산 소나무와 건순각이 보인다. 함원전 뒤뜰 이곳은 함원전의 북쪽으로 아미산과 비슷하게 뒤뜰에 화계를 조성하고 굴뚝을 만들었다. 화계에는 앵두나무와 모란이 심어져있고, 통로는 뒷골..

경복궁 #6 자경전과 십장생굴뚝

[조선 왕조 제일의 궁궐을 만나다] 경복궁 #6 자경전과 십장생굴뚝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 문화유산 답사기 서울 종로 Photographed by BayZer™ 2012.03.03 경복궁 현황도 자경전 (慈慶殿 Jagyeongjeon) 헌종(24대 왕)의 어머니인 신정왕후 조대비는 고종(26대 왕)의 즉위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이에 보답하여 흥선대원군은 조대비를 위한 거처를 궁 안에서 가장 화려하고 섬세하게 만들었다. 안내도 교태전 후원인 아미산과 자경전 사이에는 넓은 공터가 있다. 이곳은 교태전의 동소침인 인지당 터였다고 한다. 안내도를 바라보는 현 위치에서 좌측이 아미산, 우측으로 가면 자경전이다. 나무 그늘 아래 쉼터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쉬어가는 곳이다. 자경전 꽃담 나무그늘 아래에서 동쪽으..

경복궁 #5 교태전, 아미산

[조선 왕조 제일의 궁궐을 만나다] 경복궁 #5 교태전과 아미산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 문화유산 답사기 서울 종로 Photographed by BayZer™ 2012.03.03 경복궁 현황도 교태전 (交泰殿 Gyotaejeon) 침전 영역중 안채에 해당하는 교태전은 왕비가 거처하면서 궁 안 생활을 총지휘하던 곳이다. 1918년에 강녕전과 함께 교태전을 뜯어 창덕궁으로 옮겨져 사라진 것을 1995년에 복원하였다. 양의문 (兩儀門 Yangeuimun) 강녕전 북쪽에 있는 양의문을 통하여 들어가면 왕비의 침전인 교태전으로 갈 수 있다. 교태전의 남쪽 행각의 문이며, 삼문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양의문에 딸린 행각 서쪽에는 보의당이, 동쪽에는 승순당이 있다. 양의문 현판 양의문이라는 이름은 음양의 조화를 의미한..

경복궁 #4 강녕전

[조선 왕조 제일의 궁궐을 만나다] 경복궁 #4 강녕전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 문화유산 답사기 서울 종로 Photographed by BayZer™ 2012.03.03 경복궁 현황도 강녕전 (康寧殿 Gangnyeongjeon) 왕과 왕비의 생활공간으로 침전 영역을 이룬다. 사랑채에 해당하는 강녕전은 왕이 독서와 휴식, 신하들과 면담을 하던 곳으로, 1918년 강녕전과 그 주위 전각들을 모두 헐어 창덕궁으로 옮겨 사라진 것을 1995년에 복원하였다. 향오문 (嚮五門 Hyangomun) 사정전을 뒤돌아 가면 북쪽 행각 중간에 향오문이 나오는데 이곳이 바로 궁궐의 침전영역인 강녕전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향오문에 딸린 좌우 행각의 중간쯤에 좌측에는 용부문, 우측에는 안지문이 하나씩 더 배치되어 있다. 향오문 ..

경복궁 #3 동궁, 사정전

[조선 왕조 제일의 궁궐을 만나다] 경복궁 #3 동궁과 사정전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 문화유산 답사기 서울 종로 Photographed by BayZer™ 2012.03.03 동궁 (東宮 Donggung : 비현각, 자선당) 왕세자는 떠오르는 해와 같아서 세자궁을 동쪽에 세워 동궁이라 부른다. 자선당은 세자가 거처하던 곳이며, 비현각은 공부를 하며 정무도 보던 외전에 해당한다. 남쪽의 춘방터에는 세자 교육을 담당하던 시강원이, 계방터에는 경호와 의전을 담당하던 관청이 있었다. 동궁영역 근정전 동쪽 행각에 외부로 돌출되어 있는 융문루를 통해 나오면 동궁 영역이 있다. 동궁영역으로 들어서면 저멀리 정면에 경복궁 동쪽 담장의 건춘문이 보인다. 그 앞으로 계방터와 춘방터가 있는데 아직은 복원이 안되어 있었다...

경복궁 #2 근정문, 근정전

[조선 왕조 제일의 궁궐을 만나다] 경복궁 #2 근정전과 근정문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 문화유산 답사기 서울 종로 Photographed by BayZer™ 2012.03.03 경복궁 현황도 근정문 (勤政門 Geunjeongmun) 근정문 (勤政門 Geunjeongmun) 영제교를 건너면 바로 앞에 있는 문으로 왕과 신하가 만나는 조참행사를 행하였던 곳이다. 1395년 경복궁이 처음 지어진 이래 임진왜란과 일제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수많은 수모를 겪었다. 근정문 현판 근정문의 이름은 정도전이 지었으며, 현판은 형조판서와 홍문관제학, 예조판서, 수원유수 등 주요 관직을 두루 지낸 조선 후기의 문신인 신석희가 썼다. 근정문 답도 근정문으로 오르는 계단 중앙에 답도를 두었으며 답도 옆으로는 디딤돌을 3층으로 ..

경복궁 #1 광화문, 흥례문

[조선 왕조 제일의 궁궐을 만나다] 경복궁 #1 광화문과 흥례문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 문화유산 답사기 서울 종로 Photographed by BayZer™ 2012.03.03 경복궁은 조선 왕조를 대표하는 제일의 궁궐이다. 조선 왕조를 세운 태조가 나라의 기틀을 새롭게 다지기 위해 가장 먼저 건립한 궁궐로서, 역사가 가장 오래되었을 뿐만 아니라 규모가 크고 격식도 매우 엄중하다. 찬란한 문화유산인 조선왕조 제일의 궁궐, 경복궁 (사적 제117호)을 만나본다. 광화문 (光化門 Gwanghwamun) 광화문 안내도 궁궐의 바깥 경계에 높은 담장을 쌓았고, 담장의 동서남북 네곳에 대문을 만들었다. 동쪽에는 건춘문, 서쪽에는 영추문, 남쪽에는 광화문, 북쪽에는 신무문을 두었다. 광화문 (光化門 Gwang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