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1 드디어 희망찬 새해 아침이 밝았다. 언제나 그렇듯 올 한해도 잘 부탁해~^^ 제부도 매바위에서 새해 해맞이를 하기 위해 새벽부터 달려가던 길, 2024년 마지막 날 미리 다녀와 매바위를 배경으로 해돋이를 찍을 수 있다는걸 알게된 후 새해맞이로 점 찍었던 곳이다. 그런데 이렇게 차가 막힐줄은~ 제부도까지 남은 6km 전방부터 차량들이 그냥 제자리에 서있는 상황, 이대로는 도로에서 해를 맞이할것 같다. 이때가 이미 7시20분, 일출까지는 구름이 많은걸 감안해도 대략 25분 정도, 급히 차를 돌리긴 했는데 어디로 가야하나... 돌아가는 길에 있는 탄도항, 전곡항은 모두 주변이 차량들로 대혼잡 상황이었고... 문득 대부광산이 생각났다. 얼마만에 오는 대부광산인지, 그런데 진입로부터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