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9
연인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
도착시간 07:18
가을 단풍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요즘, 예정되어 있던 일정을 뒤로 하고 가을에 꼭 걸어보고 싶었던 명품계곡길이 갑자기 생각나 이른 아침 연인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에 도착했다.
탐방안내소 앞에서 우측으로 끝까지 들어오면 넓은 주차장이 있으니 이곳에 주차하면 된다.
* 주차 무료
* 기타 주차 팁
- 탐방안내소로 진입하지 않고 직진후 버스종점 가기 전 우측으로 무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음.
- 버스종점 지나 다리 건너 오르막길 우측에 무료 주차공간 있음, 좌측에도 유료주차장 있음.
- 소나무쉼터와 정곡교 지나 첫번째 화장실 부근에 몇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 있음.
연인산 명품계곡길과 연인산 정상 탐방로 안내
차량회수를 위한 원점회귀를 조건으로 할때 명품계곡길과 연인산 정상을 모두 계획중이라면, 승안리 탐방로 1코스를 걸어야 한다.
1코스 (연인능선 편도 14km, 5시간30분 소요)
2코스 (청풍능선 편도 17.5km, 6시간 소요)
명품계곡길 : 탐방안내소 - 소릿길 - (2.5km) - 버스종점 - (2.7km) - 명품계곡길 시점 - (1.6km) - 출렁다리 - (1.4km) - 삼풍골 - (1.7km) - 명품계곡길 종점
* 실제 걸은거리 : 편도 9.9km
* 소요시간 : 3시간10분
연인산 정상 : 탐방안내소 - 명품계곡길 - 연인능선 - 연인산 정상 - 장수봉 - 청풍능선 - 버스종점 - 탐방안내소
* 실제 걸은거리 : 총 25.3km
* 소요시간 : 9시간16분
* 명품계곡길만 걸을 경우 탐방안내소에서 시작한다면 왕복 20km인 긴 트레일 코스임
소릿길
출발시간 07:45
주차장에서 바로 코스를 시작할 수 있는데 명품계곡길을 걷기 위해서는 먼저 소릿길을 걸어야 한다.
연인산 명품계곡길 시작지점까지 5km라고 안내되어 있다.
안내가 자욱하지만 단풍으로 물든 가을 추색까지 가릴 수는 없나보다.
소릿길을 걸으면 용추구곡을 모두 볼수 있는데, 이곳은 누웠던 용이 하늘로 오르는 형상이라 하여 명명한 와룡추이다.
용추구곡에 대한 자세한 탐방기는 지난 8월, 여름에 다녀온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 대중교통 이용으로 버스종점에서 시작할 경우 1곡과 2곡은 역방향으로 걸어야 볼수 있다.
https://wonhaeng.tistory.com/460
안개속의 와룡추를 담아본다.
암반에 뿌리를 박고 선 소나무 몇그루가 용추계곡의 섬과도 같은 풍경이다.
야자메트가 깔린 걷기 좋은 길을 걷다보면 15분만에 숲바라기터에 도착하게 된다.
이곳에는 연인산 숲놀이터가 있어 아이들과도 함께하기 좋은 곳이다.
이후에는 낙엽이 잔뜩 깔린 데크길을 걷게 된다.
계곡 물소리는 귀에 꽂은 즐거운 음악처럼 한순간도 들리지 않는적이 없다.
눈이 즐겁고, 귀가 즐거운 길~
제2곡 무송암에 도착,
물가에는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미륵바위가 있다.
징검다리를 건너며 바라본 용추의 풍경, 산 위로 해가 들기 시작한다.
징검다리를 건너 버스종점으로 가는 길
탐방안내소에서 2.1km 걸어온 지점, 31분 만이다.
버스종점
도착시간 08:21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여기서부터 걸을수 있으니 2.5km를 득보게 된다. 그만큼 시간도 단축될테고~
이름이 명품이라 쉽게 만날수 없는건가??? 명품계곡길을 만나려면 앞으로 2.7km를 더 가야 한다.
이 길은 경기둘레길 20코스이기도 하니 패스포트가 있다면 스템프도 찍고 가자
해가 들어오는 뒤돌아 본 길, 안개가 증발하면서 단풍으로 물들은 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버스종점에서 1.1km 걸어온 지점, 연인산 정상까지는 10.6km 남았다는 이정표를 방금 지났다.
첫번째 화장실이 있는 곳, 여기 주변에도 차량 몇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이후에는 주차할수 없으니 여기까지 차를 몰고 올라왔다면 다시 돌아 내려가야 한다.
버스종점에서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차량진입이 차단된 안내초소가 있다.
아직 안개때문에 뿌옇기는 하지만 4곡 고슬탄을 지나면서 가을은 더욱 짙어진 느낌이다.
5곡 일사대로 가는 길에 마지막 화장실이 있다. 코스가 길기도 하니 미리 볼일은 보고 가는게 좋다.
단풍 시즌이라 이른 시간부터 걷는 사람들도 자주 만나게 되고,
곱게 물들은 단풍도 예쁘지만 바삭바삭 마른 낙엽 밟는 소리도 나름 운치있게 들린다.
빛이 아쉽긴한데, 아직 숲 안쪽까지 해가 들려면 조금더 시간이 지나야할 것 같다.
5곡 일사대의 잔잔한 계곡에는 가을이 내려 앉았고,
붉은 단풍은 불 붙은듯 타오른다.
버스종점에서 2.4km 올라온 지점,
연인산 명품계곡길이 걷기 좋은 명품숲길 1위에 선정 되었다는 현수막이 자랑스럽게 걸려 탐방객들을 맞이 한다.
누구나 걸을 수 있는 쉬운 길이기도 하지만 걷는 기분이 즐거우면 전혀 힘들지가 않은 법,
올해 마지막이 될 가을 산행을 맘껏 즐기며 걸어본다.
계곡의 다양한 가을을 담다보면 어느새 명품계곡길 시점에 다다른다.
연인산 명품계곡길 시점
도착시간 09:04
드디어 이 가을에 꼭 걸어보고 싶었던 명품계곡길에 도착했다.
버스종점에서 43분 만이다. 탐방안내소에서는 1시간20분이 걸렸다.
명품계곡길은 3개 구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걷다보면 구간의 분리는 전혀 중요하지 않았다.
코스 : 시점 - 7곡 청풍협 - 8곡 귀유연 - 9곡 농원계 - 내곡분교 - 청풍능선입구 - 용오름바위 - 삼풍골 - 선녀탕 - 숯가마터 - 화전민터 - 종점
* 거리 : 4.7km
* 소요시간 : 1시간50분
어느새 빛이 숲속까지 들어오기 시작한다.
덕분에 조금은 더워지겠지만 빛이 드는 아침의 숲이 참 좋다.
햇빛 묻은 단풍잎은 반짝 반짝 빛나는 별과 같다.
1번째 징검다리
연인산 명품계곡길은 11개의 징검다리가 있어 걷는 재미를 느낄수 있는데, 그 첫번째 징검다리를 만났다.
연인산 중턱으로 올라갈수록 더 고와지는 단풍, 갑자기 정한 일정이지만 오늘 이 길 걷기를 잘한것 같다.
2번째 징검다리
2분만에 두번째 징검다리를 건너 계곡 오른편으로 걷게 되고,
물멍Zone에서 바라본 징검다리 풍경,
같은 등산복 차림의 여성 세분, 즐거운 웃음소리가 가을 숲길의 산새소리처럼 들린다.
7곡 청풍협
명품계곡길을 시작한지 20분만에 7곡 청풍협 전망대에 도착했다. 우람한 서어나무 한그루가 수호신처럼 지키고 있는 지점이다.
포토존 액자 프레임으로 청풍협의 낙엽 가득한 폭포가 애매하게 들어온다.
푸른 숲이 계곡과 맞닿아 푸른빛으로 물들은 모습을 보고 이름 지어진 청풍협.
잎을 떨군 서어나무 군락 사이로 가느다란 실비단 같은 물줄기가 흐른다.
귀유연 바로 전에 있는 이름없는 폭포도 담아보고,
8곡 귀유연
거북이 놀던 계곡 귀유연이 바로 앞이다.
바위로 변한 거북의 형상을 하고 있어 귀유연으로 불리는 이곳은 일명 용담이라고도 한다.
여름에 왔을때 깊은 골에 세찬 물이 흐르던 이곳이 꽤나 맘에 들었었다.
그때와 같은 곳에 서서 한컷 담아본다.
물안골
버스종점에서 3.9km 올라온 지점으로, 나무벤치가 있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
골짜기를 따라 물이 흐르고, 그 곁을 따라 걷는 낙엽길은 최고의 걷기 환경을 제공해 준다.
왜 명품 숲길인지 충분히 눈치챌 수 있는 길,
하산할때 쉬었던 이곳을 지나면 출렁다리가 나오고, 왼쪽길로 내려가면 오랜만에 세번째 징검다리가 나온다.
농원계와 출렁다리
도착시간 09:45
3번째 징검다리
명품계곡길 시점에서 1구간인 1.6km를 진행한 지점으로, 용추구곡중 마지막 9곡, '물살이 노니면서 흐르는 시내'라는 뜻의 농원계라고 한다.
9곡 농원계
조선 말 학자 유중교가 용추계곡을 찾았는데 "무릉도원이 따로 없고 이곳에 있으면 세상 모든 시름을 잊을 만하다"라며 계곡의 아름다움을 노래로 지었다고 한다.
4번째 징검다리
계곡을 자주 건너가야 하는 지점에서는 투박한 바위의 징검다리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네번째 징검다리와 출렁다리, 그리고 가을빛 가득한 작은 소에 낙엽 하나 떨어진다.
5번째 징검다리
연이어서 바로 위에 다섯번째 징검다리를 건너 계곡 왼편으로 걷는다.
징검다리에서 바라본 용추계곡의 가을
연리목
징검다리 건너 잠시 오르막길에서 도깨비와 은탁의 전설이 깃든 연리목을 만날 수 있다.
도깨비 '김신'과 내곡분교를 졸업한 '은탁'은 끝내 사랑을 이루지 못하였고, 결국 그들은 나무로 다시 태어났다. 김신은 서어나무로, 은탁은 참나무로 둘이 하나 되어 연리목으로 자라며 사랑을 이루었다는 설명이~~
내곡분교
바로 위에는 산촌마을에 화전민을 위한 실제 학교였던 내곡분교가 있다.
사유지라 건물 내부에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고 학교 앞 넓은 잔디밭에는 들어갈 수 있게 개방되어 있다.
6번째 징검다리
이끼로 뒤덮인 큰 바위에 소소한 소원들이 쌓여 있고, 도깨비의 두 눈이 바라보고 있다.
징검다리에서 돌아본 풍경,
청풍능선 입구
버스종점에서 4.7km 올라온 지점으로 이곳에서 연인산 정상으로 가는 연인능선과 청풍능선으로 길이 나뉜다.
연인산 정상에서 하산할때 청풍능선을 타고 내려 왔는데, 길이 없어 보이는 저곳으로 내려왔다. 명품계곡길은 그냥 큰길 따라 연인능선 방향으로 가면 된다.
8월 여름 방문때는 이쯤 어디선가 다시 돌아갔었다.
힘들어서가 아니고 소나기를 두번 만난 후 카메라 때문에 일정을 접어야만 했다.
7번째 징검다리
지금부터는 처음 걸어보는 구간이다. 위로 올라갈수록 물길이 좁아지니 징검다리도 점점 짧아진다.
'은탁'의 연인인 도깨비 출몰 지역이라고 한다.
연인산에 거주했던 화전민들에 의해 전해지기를 이곳 100m 근방으로 도깨비들이 자주 출몰하였다고 한다.
939세의 대장 도깨비 '김신'은 내곡분교를 졸업한 '지은탁'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 이후 화전민들은 은탁이를 '도깨비 신부'라 불렀으며 지금도 많은 도깨비들이 나무에 숨어 살며 큰 눈으로 '연인산 명품계곡길' 탐방객들을 지켜주고 있다.
도깨비 얘기가 자주 나오니 이쯤에서 드라마 '도깨비'가 먼저인지, 이곳 전설이 먼저인지 헷갈리기 시작한다.
용오름바위
떨어진 낙엽길이 정겨웠던 오름길에 작은 전망대가 하나가 보인다.
1068년 81개의 비늘을 가진 용이 하늘로 오르기 위해 기도를 올렸던 곳으로 영험한 기운이 흐르는 바위라고 한다.
취업, 건강, 사랑, 명예, 돈 등 모든 소원을 빌어보면 그중 한 가지는 반드시 이루어질 수도 있다는 안내글이 있다.
물이 깊은지 검푸른 빛이 맴도는 계곡에 서 있는 바위는 실제로는 위로 키가 큰 바위인데 위에서보니 작아 보인다.
용오름바위 상류에도 낙엽들이 가득하다.
이런 숲길만 매일 걸으며 살수 있다면 좋을것 같다.
탐방안내소에서 8km 지점인 곳, 현재시간이 10시15분이니 여기까지 2시간30분이 걸린 셈이다.
이제 명품계곡길 2구간이 끝나고 3구간 1.7km만 걸으면 종점에 도착하게 된다.
삼풍골
도착시간 10:16
산비탈을 따라 쏟아져 내린듯 이끼 낀 바위들이 색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곳, 명품계곡길 2구간 1.4km를 걸어 도착한 삼풍골이다.
삼풍은 바람과 풍년, 단풍을 의미한다. 이제 3구간 1.7km만 더 가면 명품계곡길 종점에 도착할 수 있다.
8번째 징검다리
지난 여름때는 1곡부터 9곡까지 용추구곡을 찾는 트레킹이었다면 이번 가을에는 11개의 징검다리를 찾는 트레킹이라 할 수 있다.
여덟번째 징검다리를 만났으니 이제 3개가 남았고 명품계곡길 종점은 그 이후에 있다.
단풍이 들어도 아름답지만 떨어진 낙엽만으로도 가을 분위기는 충만하다.
계곡 오른쪽으로, 또는 왼쪽으로 다양한 징검다리를 건너는 재미가 있는 명품계곡길.
계곡 곁으로 걷는 길은 끝없이 이어지고, 천천히 고도를 높이다보니 전혀 힘든줄 모르고 걸을 수 있다는건 명품계곡길 만의 매력이다.
쉼터
버스종점에서 6.3km 올라온 지점, 코스가 긴 만큼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다.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에 귀 기울이면 가장 아름다운 계곡이 당신을 품고 있다는걸 느낄 수 있다.
화전민터
낮은 석축과 돌로 된 계단모양의 화전민들의 집터를 만났다.
옛날에 농사를 지을 땅이 없는 가난한 사람들은 산에 나무와 풀을 태워 밭을 만들고 농사를 지어 생계를 이어갔다. 옥수수, 감자, 콩 등을 심고 통나무를 이용한 귀틀집이나 굴참나무 껍질을 쪼개 너와집을 만들어 살았다고 한다.
선녀탕과 무지개소
화전민터 바로 위에 계곡으로 전망대 하나가 설치되어 있다.
은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계곡의 물방울이 반석을 타고 흐르며 계곡물이 큰 소를 이루는 선녀탕이다.
먼 옛날 선녀들이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노닐던 곳으로 전해지며, 주변에는 선녀들의 치마를 펼쳐 놓은듯 넓은 반석이 자리하고 있다.
9번째 징검다리
선녀탕과 숯가마터 사이에 아홉번째 징검다리가 있다. 이제 바위 다섯개만으로도 건널만큼 계곡 폭이 좁아졌다.
숯가마터
숯가마 터는 연료가 귀했던 시절 숯을 구워 겨울철 난방용으로 사용하거나 생계유지를 위한 화전민들의 중요한 재료였다.
주로 참나무를 사용했으며 숯을 내다 팔아 아이들 학비로 쓰거나 필요한 물품과 교환하여 사용하였다.
다양한 이야기와 테마가 있는 길, 단풍마저 아름다운 길이다.
10번째 징검다리
산등성이가 가깝게 보이는 연인산 중턱, 고도가 이미 많이 높아졌다. 제일 부실해 보이는, 하지만 가장 자연 그대로의 징검다리로 보인다.
저마다의 색으로 가을을 보내는 중, 나는 과연 어떤 색일까?
이름이 연인산이라 그런지 부부나 연인들이 함께 걷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11번째 징검다리
드디어 마지막 징검다리에 도착했다. 이는 곧 종점이 다와간다는 뜻이다.
화전민터
산림욕장을 지나면서 마지막 화전민터를 만나게 된다.
연인산은 1960년대 300가구의 화전민이 살았을 정도로 화전마을이 번성했던 지역으로 현재도 많은 화전민 집터와 숯가마터 등이 남아 있어 역사,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있다.
연인산 명품계곡길 종점
도착시간 10:54
솔잎으로 폭신하게 덮인 넓은 숲속 광장에 빛이 들어온다.
4개의 썬베드가 설치되어 있는 이곳이 바로 명품계곡길의 종점이다.
명품계곡길만 따지면 시점에서 1시간50분이 걸려 적당한 거리지만 시점까지의 거리도 상당하다는거 참고해야 한다.
썬베드에 누워 하늘멍 하기에는 썬베드 숫자가 너무 적다.
안내도 현위치와 전체 거리를 확인해 보자.
탐방안내소에서 버스종점까지 2.5km
버스종점에서 명품계곡길 시점까지 2.7km
명품계곡길 시점에서 종점까지 4.7km
총 9.9km, 편도 거리이니 왕복하면 20km가 되는 결코 짧지 않은 트레일이라 할수 있다.
여기서 이쪽 방향 연인능선을 따라 3.6km만 가면 연인산 정상에도 갈수 있다.
정상으로 가는 길은 지금까지 걸어왔던 길과는 완전히 다른 성격의 등산이니 체력이 허락하는 한도내에서 도전해야 한다.
이미 체력의 50%를 사용했다면 여기서 그만 내려가는게 좋다.
https://wonhaeng.tistory.com/483
트레킹 정보
트랭글을 종료하지 않고 중간 정보를 뽑는 방법은 없는걸까???
연인산 명품계곡길만의 데이터를 뽑을수 없어 자세한 트레킹 정보가 없다.
* 거리 : 9.91km
* 소요시간 : 3시간10분 (휴식, 촬영시간 포함)
* 시작부터 종점까지 트레킹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해 주는 요소들이 분명 있음.
* 거리가 길기 때문에 돌아갈 거리까지 생각해 진행하는게 좋음.
* 연인산 정상 산행기는 별도로 포스팅할 예정임
오늘도 좋은 길 하나 잘 걷고 간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즐겁고 안전한 트레킹 되세요
Photographed by BayZer™
'+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 걷기좋은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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