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 목상동솔밭] 휴일날 자리깔기 좋은곳

촬영일 : 2022.09.18

 

 

목상동솔밭 주차장

목상동솔밭은 인천둘레길 1코스 (계양산 둘레길) 경로에 위치한 지점으로 가장 간단하게 찾아가는 방법은 목상동 이주단지입구로 진입하는 코스다.
아라뱃길 목상교 근처에 위치해 있는 이주단지 입구로 진입한뒤 통일아파트까지 직진길로 가면 목상동솔밭 주차장이 나온다.
* 주차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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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둘레길 1코스 (계양산둘레길)

 

 

 

 

 

주차장 안쪽에서 사진의 좌측으로 가면 솔밭까지 쉽게 갈수 있다.

 

 

 

찾아가는 길은 외길이라 어렵지 않다.
산불감시초소에 도착, 계양산 등산객들이 이미 많이 올라가고 내려오고 있었다.

 

 

 

이곳 일대는 반딧불이 서식지라고 한다.

 

 

 

주로 습기가 많은 계곡 주변에서 달팽이나 고동류를 섭식한다는 반딧불이~

 

 

 

 

 

등산로 옆으로 계곡이 이어지고 고마리가 하얀꽃을 잔뜩 피웠다.

 

 

 

솔밭으로 가는 길

 

 

 

이곳 일대는 자리를 깔거나 그늘막을 설치하고 도란도란 얘기 나누기에도 좋은곳이다.

 

 

 

계곡 건너편에서 휴일을 즐기는 가족들

 

 

 

송사리가 많다며 잡지는 못해도 계곡이 주는 즐거움을 즐기는 중이시라던 한 어르신,,
허락받고 사진 한장 담아본다.

 

 

 

계양산을 등산하는 분들이라면 이후에는 화장실이 없으니 이곳에서 들렸다가면 된다.

 

 

 

작은 목교를 건너면 솔밭이 보이기 시작한다.

 

 

 

직접 걸으며 즐기던 느낌들이 사진으로는 표현이 되지 않는다.

 

 

 

이미 하산하시는 분들도 꽤 많고,, 참 부지런들 하시다.

 

 

 

 

 

투박스럽게 생긴 통나무 의자들이 많아 쉬어가기 좋은 솔밭에는 여기저기에서 왁자지껄 즐거운 대화들이 오고가는 중이다.

 

 

 

 

 

인천둘레길을 걸을 당시 솔밭으로 들어서던 길을 만나니 세삼 반갑게 느껴진다.

 

 

 

 

 

1코스 스템프는 잘못된 설치로 인해 둘레길 코스에서 벗어난 위치에 스템프함이 있는데 이렇게 현수막으로 위치를 알려주고 있었다.

 

 

 

스템프함이 있는 곳으로 가는 솔밭길

 

 

 

계양산은 등산로도 다양하고 둘레길도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천의 명산이라 할수 있다.

 

 

 

이쯤에서 오른쪽에 스템프함이 위치해 있다.
등산중에 모여서 먹는 새참은 아마도 꿀맛일듯, 어디선가 맛있는 냄새가 바람에 묻어온다.

 

 

 

해를 등진 사진과 마주본 사진

 

 

 

자리 깔고 휴일을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은곳인것 같다. 게다가 피톤치드 가득한 솔밭이라니~

 

 

 

 

 

솔밭은 만남의 장소가 되어주었고, 이미 웃음소리와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었다.

 

 

 

솔밭을 한바퀴 돌아보고 다시 내려옴, 화장실 앞에 먼지털이기도 있다.

 

 

 

 

 

 

 

내려가는 길가에 고마리가 앙증맞은 하얀꽃을 가득 피웠다.

 

 

 

아라뱃길 안개협곡

목상동 솔밭에서 가까운 거리에 아라뱃길 안개협곡이 있으니 들려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이주단지 입구에서 아라뱃길 목상교 방향으로 가면 아라폭포를 볼수있다.

 

 

 

계양산 누리길을 걸을때 알게된 곳,
아라폭포는 항시 흘러내리는 폭포가 아니라 운영시간이 정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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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 누리길] 계양산 주변과 경인 아라뱃길을 걷는 누리길 A코스

 

 

 

4월~11월에 가동되는데 기온이 0도 이하면 가동이 중지된다.
시간은 11:30, 13:30, 15:30, 17:00에 한시간씩 가동, 토,일요일에는 18:30 한타임이 더 가동된다.

 

 

 

아라폭포에 가려면 목상교를 건너 아라마루휴게소로 가면 된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Photographed by BayZ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