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느티나무길] 인천 사진찍기 좋은 가을 단풍 명소

2021. 10. 31. 00:18+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사진찍기 좋은곳

[인천대공원 느티나무길]
사진찍기 좋은 인천의 단풍 명소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 사진찍기 좋은곳
인천 장수동

Photographed by BayZer™

2021.10.30

 

 

 

인천의 단풍 명소로 가볼만한 곳이라면 인천대공원을 첫째로 꼽을수 있다.
입구에서부터 은행나무는 노랗게 물이 들었고, 느티나무는 노랑과 빨강이 한데 어울려 멋스러운 길을 만들어 준다.

 

 

 

아침부터 날씨가 흐렸는데도 주말이라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 나온 모습이다.
사람들이 많다보니 카메라를 들기도 부담스럽다.

 

 

 

 

가운데 화단에는 억새와 은행나무가,,

 

 

 

올해는 이상기후로 단풍이 들기도 전에 낙엽이 되어 떨어지거나 썩은것처럼 못난 단풍들을 많이 봤는데 인천대공원의 느티나무는 가을색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가을이면 어김없이 찾게 되는 이 느티나무길은 매번 올때마다 새롭게 느껴진다.

 

 

 

사륜자전거를 타던 가족이 내려서 사진을 찍으며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자전거 타던 커플도 잠시 내려 가을길을 걸어보고 있다.
이미 길에는 많은 낙엽이 떨어져 있지만 다음주까지는 그래도 볼만할것 같다.

 

 

 

저마다의 이야기로 가득 채워지는 느티나무길

 

 

 

가벼운 산책도 좋고,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은 길이다.

 

 

 

콘크리트 집안에서 자라는 느티나무로, 안규철님의 '나무들의 집'이라는 작품이다.
모델 출사중이라 가까이서 찍지는 못하고 멀리서만 담아 보았다.

 

 

 

 

공원 뒤로 관모산이 보이고 호수를 둘러싼 느티나무는 노랗게 빨갛게 물이 들었다.

 

 

 

 

 

 

 

느티나무길의 깊어지는 가을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천연기념물 인천장수동 은행나무

인천대공원 어울정원쪽 동문주차장으로 나가면 천연기념물인 장수동 은행나무가 있는데, 아직 물이 들지는 않았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멋지고 행복한 가을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