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굴포천 아까시나무] 아카시아 향기 퍼지는 5월의 굴포천 길

2021. 5. 15. 08:59+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사진찍기 좋은곳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 사진찍기 좋은곳
인천 부평


Photographed by BayZer™


2021.05.14 

 

 

 

촬영장소 : 굴포천 삼산4교와 부부의 교량(부부다리) 사이

 

 

 

우리가 흔히 부르는 아카시아는 원래 아까시나무, 혹은 아카시나무라고 한다.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열대지방이 원산지인 아카시아는 노란꽃이 피고, 아까시나무와는 확연히 다르다고~~

이번에 알게 되었다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폈네~" 라는 동요 덕분에 여지껏 그리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어릴적 살던 동네 입구에 커다란 아까시나무가 많았다.
꽃이 질때쯤이면 향기가 엄청 진해졌고,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었던 추억이 많은 나무로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언제부턴가 이 나무를 볼수 없었는데 몇일전 부평둘레길을 걷다가 알게된 아까시나무 군락지~

 

 

 

봄의 끄트머리를 장식하듯 화려하게 피어난 아까시나무 꽃향기에 흠뻑 빠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