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사 홍매화와 산수유꽃] 충무공 고택에서 봄의 전령을 만나다

2021. 3. 20. 19:43+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사진찍기 좋은곳

사진찍기좋은곳
충남 아산

Photographed by BayZer™

2021.03.20

 

 

 

봄 꽃이 개화하면서 1시간 앞당겨 조기개방하는 현충사
조기개방 기간 : 3월 4일 ~ 25일까지
조기개방 관람시간 : 08시 ~ 18시

매화 촬영장소 : 충무공 이순신 고택

 

 

 

고택
Historic House of Yi Sun-sin
이 집은 충무공 이순신이 무과에 급제하기 전부터 살던 집으로 이후 종손이 대대로 1960년대까지 살았던 곳이다.
400여년간 종손들이 살면서 부분적으로 늘려 짓거나 고쳐 지었으며,
집 뒤편에는 이순신의 위패를 모신 가묘(집안 내 사당)이 있다.
매년 이순신이 전사한 날인 음력 11월 19일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 안내문에서 옮김 -

 

 

 

비오는 날 아침이지만 몇몇분이 이미 와 계셨다.
삼각대가 고장나 삼각대 없이 갔더니 역시,,,
비가 잠깐 멈추었지만 날씨가 흐린 관계로 셔터스피드 확보에 애를 먹었다.

 

 


 

고택 앞 홍매화

 

 

 

 

 

 

 

 

 

 

 

 

 

 

 

 

 

 

 

 

 

 

 

 

 

 

 

 

 

 

 

 

 

 

 

 

 

 

 

 

 

 

 

 

 

 

 

 

 

 

 

 

 

 

 

 

 

 

 

 

 

 

 

 

 

 

 

 

 

 

 

 

 

고택 뒷편에 피어 있는 산수유꽃

 

 

 

 

 

 

 

 

 

 

 

 

 

 

 

 

 

 

 

 

 

 

 

 

 

 

 

 

 

 

 

 

 

 

 

 

 

 

 

 

구 현충사

 

구 현충사
Old Hyeonchungsa Shrine

구 현충사는 숙종 32년(1706년)에 아산 유생들의 청원으로 지어졌으나 고종 5년(1868년)에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헐리게 되었다.
1931년에 이르러서는 덕수 이씨 충무공파 종가의 채무로 이충무공 묘소의 위토 (제사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농지)가 경매에 부쳐지자, 정인보, 송진우, 김병로 등 민족 지사들은 '이충무공유적보존회'를 결성하여 이충무공의 유적 보호에 앞장섰다.
채무 변제를 위하여 동아일보를 중심으로 성금 모금운동이 펼쳐졌고, 온 국민의 호응을 얻어 채무를 변제하게 되었다.
채무를 변제하고도 돈이 남자 '이충무공유적보존회'는 1868년 헐렸던 현충사를 1932년에 다시 짓고 사액 (임금이 이름을 지어서 새긴 편액을 내리던 일) 현판을 달았다.
1966년 현충사 성역화 사업으로 현재의 사당을 다시 크게 지으면서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

- 안내문에서 옮김 -

 

 

 

 

 

 

 

 

 

 

 

 

 

 

 

이충무공 관련

(지난 가을에 담은 사진들)

 

 

 

 

 

충무공이순신 기념관에 전시된 작품들

 

 

 

 

 

 

 

 

 

충.얼을 새기다2

아산서각회의 두번째 공동작품으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 중 "임진일기"에 있는 충무공의 서명인 수결을 연습한 것을 모티브로 창작되었다.
그림도 글자도 아닌 형태로 채워진 이 장은 충무공의 성(李)과 일심(一心)을 특이하게 흘려 쓴 것이다.

- 안내문에서 옮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