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두물머리] 느티나무가 있는 흐린 가을 아침

2024.11.10

 

 

해뜨기 전 일찍 도착한 두물머리, 주차는 다리 아래에 주차후 세미원 앞으로 걸어가면 금새 두물머리에 도착하게 된다.

* 무료주차 : 교각아래두물머리 제5공용주차장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769-2)
* 유료주차 : 느티나무주차장 (경기 양평군 야어면 두물머리길 107), 주차료 일 3,000원

 

 

 

 

 

 

일출과 물안개로 유명한 두물머리, 오늘 같은 날이라면 일출은 포기해야 하지만 양평까지 왔으니 두물머리의 랜드마크인 느티나무라도 보고 가려고 잠시 들렸다.

 

 

 

 

휴일인 일요일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지만 좋은 날을 골라 갈수 없는 상황이다보니 이런 날이라도 어쩔수 없는 선택이 되곤 한다.

 

 

이미 일출시간이 지났고 여전히 구름만 잔뜩 낀 흐린 하늘,

 

 

 

 

일출도 물안개도 없었지만 텐션 유지를 위해 즐거운 콧바람 쐬고 왔다 치고 사진 몇장 담으며 즐겨본다.

 

 

지금과는 다른 풍경의 오래전 두물머리 보기

https://wonhaeng.tistory.com/141

양평 두물머리의 황포돛배와 느티나무

 

 

 

 

 

 

 

 

 

 

 

 

두물머리 느티나무는 나이 400년이 넘은 보호수라고 한다.

 

 

두물머리의 대표 이미지로 꼽히는 느티나무, 올해는 벌써 잎을 다 떨구고 있는 중이다.

 

 

이 앞에 황포돛배가 있어 느티나무와 함께 일출 피사체로 제격이었는데 현재는 없어진 상태였다.

 

 

날씨가 흐리니 단풍 빛마저 칙칙하다.

 

 

가까이서 느티나무 몇장 더 담아보자~

 

 

 

 

 

 

 

 

 

 

 

 

주차장 방향 세미원 앞으로 가는 길,

 

 

 

 

 

 

 

 

흐린날이니 일출은 그리 아쉽지 않은데 오늘의 메인 일정인 용문사로 이동하며 날씨가 맑아지기를 기대해본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행복한 가을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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