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돋이명소 8

[강화 전등사 일출] 인천 해돋이 명소 삼랑성과 전등사의 아침

2023.12.27 오늘 소개할 일출 명소는 강화에 위치한 전등사, 전등사 남문주차장에 주차후 남문 방향으로 올라가면 된다. 유료 주차지만 이른 아침이라 주차징수원이 없어 무료로 다녀왔다.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곳 보다는 한적하고 조용하게 해돋이를 감상하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하고 싶다. 삼랑성 4대문 중 유일한 누각인 남문 종해루가 보인다. * 전등사 무료 입장 종해루를 통과후 우측으로 정족산성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오늘의 일출 촬영지가 되겠다. 남문을 선택한 이유는 촬영지까지 최단거리이기 때문에 시간이 빠듯한 일출을 보기 위해서는 이 코스가 좋다. 주차장에서 10분이면 충분히 도착하는 거리, 오늘 해돋이를 지켜볼 장소로 소나무가 멋스럽게 서있는 곳이다. 아직은 해뜨기 전, 오늘 일..

[인천 소래산 일출] 인천 해돋이명소 만의골 코스

2023.12.25 밤새 눈이 내린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아침, 오전 내내 흐리고 눈이 더 내린다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일출을 보기 위해 소래산을 찾아갔다. * 소래산 공영주차장 이용 (요금 2,000원, 카드전용) 오늘 일출시간은 07시46분, 눈길이라 일찍 서둘렀더니 너무 일찍 도착해버렸다. 차에서 잠시 쉬다가 7시에 출발, 고속도로 고가를 따라가면 만의골에서 출발하는 소래산 등산로가 시작된다. 소래산은 299.4m의 낮은 산이지만 사방으로 전망이 좋아 일출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정상까지 40분이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는 거리다. 눈이 내려 등산로는 어둡지 않아 좋았지만 흐린 하늘이 문제다. 잔뜩 흐린 가운데 조금은 열려있는 하늘이 산 너머에 조금은 보이니 그나마 일출을 볼수 있을거라는 희망이 생긴다..

[무의도 포내어촌체험마을 일출] 인천 해돋이 명소 전망데크가 아름다운 곳

2023.12.17 오늘은 무의도에서 어촌체험을 할수 있는 포내마을, 포내어촌체험마을의 아름다운 일출을 소개해 본다. 찾아가는 길은 대무의로에서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가는 로터리 전에 좌측 이마트 편의점 골목으로 진입해 주소지까지 따라가면 더이상 차량으로 진입할 수 없는 곳에 도착하게 된다. 포내유어장 철문 옆으로 들어가면 된다. * 일출촬영 주소 : 인천 중구 무의동 180-70 * 사진의 좌측에는 주차할 수 있는 비포장 공터가 있음. 보통 이곳에서 보는 전망데크 뒤로 떠오르는 일출이 유명한 곳인데, 12월의 일출각은 우측 산 너머에서 떠오르게 된다. 오늘 일출시간은 7시43분, 일출 30분 전이지만 서서히 여명이 밝아오고 있다. 갑자기 영하11도까지 떨어진 오늘 아침 기온, 매서운 바닷바람까지 직접 체..

[강화 황산도 일출] 인천 해돋이 명소 황산도항 해안산책길

2023.12.10 오늘의 일출 촬영지는 강화 초지대교를 건너면 좌측에 있는 황산도, 평소에는 한적한 어촌마을이지만 새해 아침이면 진입하려는 차들이 줄을 설 정도로 유명한 해돋이 명소라 할수 있다. * 주차장 없음, 길가 주차 가능 * 황산도항 (황산도어판장) 주차 무료 사실 오늘은 마니산을 가려다가 너무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해뜨는 시간에 정상까지는 도저히 불가능할 같아 차선책으로 차에서 내리면 바로 일출을 볼수 있는 황산도로 정한 것이다. 황산도는 강화해협 남단에 있는 섬이었지만 강화도와 둑으로 연결되어 길이 생기면서 섬이 아닌 섬이 되었다. 갯벌둑에서 바라본 염하 황산도의 주요 촬영장소는 갯벌둑에서 바라보는 저 작은 섬을 위주로 일출 촬영이 이루어지고, 이후에는 길을 따라 해안산책길을 걸어 황산도항..

[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 일출] 인천 해돋이 명소 풍차와 갈대습지

2023.12.08 매번 갈때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소래습지생태공원, 여기도 인천에서는 인기있는 일출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물결마저 없어 더 고요하게 느껴지는 아침 새롭게 단장한 소금창고 위로 철새들이 이동하고, 7시42분, 예고도 없이 해가 빼꼼 얼굴을 내밀고 있다. 순식간에 떠오른 해, 주요 촬영포인트인 풍차로 빨리 이동해야 할것 같다. 이동하는 중에도 수시로 담아보고, 풍차에 도착하니 여기서는 산에 가려 아직 해가 보이지 않는다. 이곳에 있던 사람들보다 몇분 더 일찍 일출을 본 것이다. 소금창고 방향에서 찍고 오길 잘했구만~~ㅋ 7시47분, 이미 떠올랐던 오늘의 아침 해를 드디어 맞이한다. 겨울날씨 답지 않게 유난히 포근해 일출 보러 다니기에는 최적의 요즘이지만 계속되는 미세먼지가 문제다. ..

[인천 계양산 일출] 인천 해돋이 명소 일출산행

2023.12.04 도심 가까운 곳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오랜만에 계양산으로 새벽산행을 나섰다. 코스는 계양산 공영주차장에 주차후 계양산성 박물관 옆 등산로를 이용. * 주차요금 : 30분 600원, 1시간 1,200원 (30분 이후는 15분 단위로 계산) * 하루 6,000원 (5시간만 계산됨) * 월요일은 휴무로 주차요금 무료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시간, 렌턴을 챙겨놓고도 깜박하고 그냥 나와 걱정했는데, 달빛이 등산로를 밝혀주니 그나마 다행이다. 정상 아래 헬리포트에 도착, 어느새 많이 밝아졌다. 출발한지 46분만에 정상에 도착, 계양산은 높이 395m로 강화도를 제외하면 인천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다. 계양산 등산코스는 아래 링크 참조 https://wonhaeng.tistory.com/360..

[영종도 거잠포 일출] 인천 해돋이 명소 매도랑 샤크섬

2023.12.03 어느덧 마지막 달만 남겨놓은 2023년, 해돋이, 해넘이 명소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12월이다. 12월에는 인천에서 연말이나 새해에 가볼만한 유명한 해돋이, 해넘이 명소를 여행해 보자. 첫번째로 인천의 유명한 해돋이 명소라면 단연 거잠포 매도랑 일출을 손꼽을 수 있다. 새해 첫 해맞이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 거잠포구 무료 주차 거잠포 일출은 상어 지느러미를 닮은 매도랑이라는 무인도 곁으로 해가 떠올라 멋진 장관을 연출해 준다. 영종도 국제공항에 착륙하려는 비행기들이 수시로 지나가기때문에 일출과 함께 담아볼 수도 있다. 카약을 타고 바다에 떠있는 배로 이동하는 어민들의 모습이 무료한 일출전에 이벤트처럼 멋진 피사체가 되어 준다. 해 뜨기전 여명 빛이 아름답게 바다를 ..

[인천 영종도 거잠포 매도랑 일출] 샤크섬으로 유명한 해돋이 명소

2023.02.26 12월 거잠포 매도랑 일출 보기 (2023.12.03) https://wonhaeng.tistory.com/491 [영종도 거잠포 일출] 인천 해돋이 명소 매도랑 샤크섬 2023.12.03 어느덧 마지막 달만 남겨놓은 2023년, 해돋이, 해넘이 명소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12월이다. 12월에는 인천에서 연말이나 새해에 가볼만한 유명한 해돋이, 해넘이 명소를 여행해 보자. wonhaeng.tistory.com 인천의 해돋이 명소로 잘 알려진 매도랑 일출촬영을 해보자. 새해 첫 해돋이를 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새해 이른 아침이면 진입로가 길게 막힐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매도랑은 섬의 모양새가 상어 지느러미를 닮았다하여 샤크섬으로도 불린다. 매도랑의 일출 촬영은 보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