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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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아라뱃길 수향원 일출] 2024 새해 첫 해돋이
2024.01.01 2024년 푸른 용의 해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첫날부터 멀리는 못가고 가까운 경인 아라뱃길 수향원에서 해돋이로 새해를 맞이한다. * 주차 : 아라뱃길 공영주차장 * 주소 : 인천 계양구 장기동 55-3 * 주차 무료 계양대교를 건너 수향원에 도착, 청사초롱이 불을 밝히고 있다. 수향정 옆에 있는 보름달 수향정 보름달과 진짜 새해 첫 달을 함께 담아보고, 이곳 수향루에서 일출을 지켜볼 예정이다. 수향루 위로 올라와 바라본 모습, 새해 첫 해가 뜨는 방향인데 구름층이 두텁고 안개가 뿌옇다. 7시53분, 조금 늦게 떠오른 새해 첫 해. 우려와는 달리 또렷한 해돋이를 보며 가족의 건강도 빌어본다. 하늘과 아라뱃길을 물들이며 힘찬 청룡의 해가 시작되었다. 경인 아라뱃길 수향원에서 새해 첫 해..
2024.01.01 -
[인천 계양산 일출] 인천 해돋이 명소 일출산행
2023.12.04 도심 가까운 곳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오랜만에 계양산으로 새벽산행을 나섰다. 코스는 계양산 공영주차장에 주차후 계양산성 박물관 옆 등산로를 이용. * 주차요금 : 30분 600원, 1시간 1,200원 (30분 이후는 15분 단위로 계산) * 하루 6,000원 (5시간만 계산됨) * 월요일은 휴무로 주차요금 무료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시간, 렌턴을 챙겨놓고도 깜박하고 그냥 나와 걱정했는데, 달빛이 등산로를 밝혀주니 그나마 다행이다. 정상 아래 헬리포트에 도착, 어느새 많이 밝아졌다. 출발한지 46분만에 정상에 도착, 계양산은 높이 395m로 강화도를 제외하면 인천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다. 계양산 등산코스는 아래 링크 참조 https://wonhaeng.tistory.com/360..
2023.12.08 -
[영종도 거잠포 일출] 인천 해돋이 명소 매도랑 샤크섬
2023.12.03 어느덧 마지막 달만 남겨놓은 2023년, 해돋이, 해넘이 명소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12월이다. 12월에는 인천에서 연말이나 새해에 가볼만한 유명한 해돋이, 해넘이 명소를 여행해 보자. 첫번째로 인천의 유명한 해돋이 명소라면 단연 거잠포 매도랑 일출을 손꼽을 수 있다. 새해 첫 해맞이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 거잠포구 무료 주차 거잠포 일출은 상어 지느러미를 닮은 매도랑이라는 무인도 곁으로 해가 떠올라 멋진 장관을 연출해 준다. 영종도 국제공항에 착륙하려는 비행기들이 수시로 지나가기때문에 일출과 함께 담아볼 수도 있다. 카약을 타고 바다에 떠있는 배로 이동하는 어민들의 모습이 무료한 일출전에 이벤트처럼 멋진 피사체가 되어 준다. 해 뜨기전 여명 빛이 아름답게 바다를 ..
2023.12.04 -
[영월 별마로 천문대] 2023 새해 첫 해돋이
2023.01.01 일상생활이 180도로 변할만큼 숨쉬기 조차 힘들었던 한 해가 지나고 드디어 계묘년의 새아침이 열렸다. 희망찬 새출발을 위해 새해 첫날 해돋이 보러 출발!! 동해나 강릉까지는 너무 멀고 차도 막히니 중간쯤인 영월로 향했다. 오늘 해돋이 장소는 영월 별마로 천문대,, 별을 보는 곳에서 해돋이라니~ 천문대 개장시간과는 상관없이 주차후 해돋이를 볼수 있고, 물론 입장료도 없다. 안으로 더 들어가면 또다른 주차장이 나온다. 늦게 도착했더니 (일출 40분 전이지만) 새해라는 특별함 때문에 주차하기가 어려웠고, 도로 가장자리에 주차후 걸어 올라가는 사람들도 많았다. * 개장시간 : 하절기 15:00~23:00, 동절기 14:00~22:00 * 입장요금 : 일반7,000원, 청소년6,000원, 어린..
2023.01.02 -
[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 풍차와 갈대습지의 일출 풍경
2022.10.08 6시28분 도착, 오늘의 일출시간은 6시34분이다. 일출 촬영은 하루종일 둘레길 코스를 걸은것 마냥 시작부터 피곤해진다. 여러번의 알람을 끄고 난 후에야 도착하게 된 소래습지생태공원. 차량으로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다행히 해뜨기 전에 도착, 이제 막 해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구름이 멋지게 드리운 하늘, 일출 촬영으로 인기있는 장소다보니 언제나 그렇듯 오늘도 부지런하신 몇몇 분들이 일찍부터 나와 있었다. 갈대습지 위로 따스한 햇살이 스며들기 시작하고 해는 순식간에 산위로 떠올랐다. 일몰때처럼 일출의 여운은 그리 길지가 않다. 그래서 부지런히 왔다갔다 해야 여러 풍경들을 담을수 있다. 그래서 일출때는 삼각대를 가지고 가지 않는다. 더 거추장스럽기만 하고, 짐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2022.10.09 -
[시흥 미생의다리] 2022 첫 해돋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 사진찍기 좋은곳 경기도 시흥 Photographed by BayZer™ 2022.01.01 2022년 임인년 (壬寅年)의 새해가 밝았다. 호랑이의 기운으로 올 한해도 힘차게 출발해 보자 인천의 많은 해넘이, 해돋이 명소들이 폐쇄된 와중에 새해 첫날부터 문득 미생의다리가 가보고 싶어졌다. 미생의다리는 자차없이 찾아가기는 그리 쉬운곳이 아니다.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걸어와도 30~40분은 걸리고,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도 방산대교를 향해 2km 정도 걸어야 한다. * 네비검색 : 방산오수중계펌프장 제법 많은 사람들이 새해 해돋이를 보려고 방문했다. 탄탄하게 굳은 갈대밭이 넓어 일출을 보거나 촬영할수 있는 지역은 광범위하다. 07:54분 임인년의 첫해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2022.01.01 -
[정선 함백산] 칼바람 맞으며 다녀온 새해 첫 일출산행
[정선 함백산] "블랙야크100대명산 / TMC산행기" 칼바람 맞으며 다녀온 새해 첫 일출산행 Jeongseon Hambaek Mountain 강원도 정선 Photographed by BayZer™ 2021.01.09 고한삼거리에서 우측길 만항재로 올라가다가 잠시 들렸던 정암사의 야경 (폰촬영) KBS 함백산 중계소 입구에 주차하고 06:30분 등산 시작 만행재에서 오르는 코스도 있지만 최단 코스인 KBS중계소 쪽에서 오르면 1시간도 채 걸리지 않기때문에 계획한 시간에 일출을 볼 가능성이 많습니다. 처음엔 이렇게 걷기좋은 완만한 길이 나오지만 잠시후 함백산 정상까지는 급한 경사길이 이어집니다. 초보자는 최단 코스라고 얕봤다간 힘에 부칠수도~~ 첫 이정표가 나오는 곳에서 900m만 오르면 정상이네요 여기까..
2021.01.09 -
2013 새해아침 해돋이와 눈내린 풍경
2013 계사년 새해아침.. 강원도 일부지역에서만 일출을 볼수있다하여 일찌감치 일출여행은 포기한채 아침에 눈내린 풍경이나 찍을까하고 찾아간 소래 8시 50분쯤에야 짙은 구름사이로 새아침의 첫해가 얼굴을 내밉니다. 일출 시간이 한참 지난 9시쯤에 잠깐본 해돋이긴 하지만.. 주위의 구름덕분에 해가 이글거리는것 같아 보이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소원 비는것도 잊은채 찍었던것 같습니다. 이 장면을 끝으로 해는 다시 구름속으로 들어가버리고 맙니다. 하늘 전체를 뒤덮은 눈구름은 해의 위치마저 가늠하기 힘들게합니다 매번 가는곳이긴 하지만 눈내린 풍경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설경을 담고있는 몇몇 사람이 눈에 띕니다. 날씨도 날씨지만 새벽부터 엄청나게 내린 눈때문에 다들 움직이지 않으셨나봅니다. 아니,, 다들 동해로 일출보러..
201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