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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설경] 눈 내리는 날 산책하기 좋은곳
2023.12.25 소래산 일출을 보고 내려와 눈이 펑펑 쏟아지는 인천대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보통 봄날의 벚꽃과 가을 단풍으로 인기있는 곳이지만 눈내린 설경도 운치있는 곳이다.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인천대공원을 사진으로 쭉 둘러보자~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희망찬 새해 맞이하세요 Photographed by BayZer™
2023.12.27 -
[인천 소래산 일출] 인천 해돋이명소 만의골 코스
2023.12.25 밤새 눈이 내린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아침, 오전 내내 흐리고 눈이 더 내린다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일출을 보기 위해 소래산을 찾아갔다. * 소래산 공영주차장 이용 (요금 2,000원, 카드전용) 오늘 일출시간은 07시46분, 눈길이라 일찍 서둘렀더니 너무 일찍 도착해버렸다. 차에서 잠시 쉬다가 7시에 출발, 고속도로 고가를 따라가면 만의골에서 출발하는 소래산 등산로가 시작된다. 소래산은 299.4m의 낮은 산이지만 사방으로 전망이 좋아 일출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정상까지 40분이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는 거리다. 눈이 내려 등산로는 어둡지 않아 좋았지만 흐린 하늘이 문제다. 잔뜩 흐린 가운데 조금은 열려있는 하늘이 산 너머에 조금은 보이니 그나마 일출을 볼수 있을거라는 희망이 생긴다..
2023.12.26 -
[영종도 선녀바위 해수욕장 일몰] 인천 해넘이 명소 간조때 만나는 풍경
2023.12.22 이번 일몰장소는 영종도 선녀바위 해변, 이맘때면 해가 바다 정면으로 내려앉는 일몰각이라 해넘이 감상하기에 좋다. * 주차 무료, 화장실 있음 오늘 영종도 물때는 19시05분에 최대 간조기라 일몰시간까지 계속 물이 빠지는 중이다. 조개와 굴껍질이 둔턱을 이루며 해변에 잔뜩 쌓여있고, 두손을 모으고 서 있는 듯한 선녀의 형상을 한 선녀바위, 물이 들어왔던 경계에 얼음이 얼어 있다. 물이 빠져 갯벌이 드러나고, 선녀바위 앞 바위 지대도 훤히 드러났다. 선녀바위와 함께 해넘이 풍경도 담아보고, 지는 해를 안고 있는 선녀바위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보인다. 오늘 일몰시간은 17시20분, 현재시간이 16시35분이니 일몰까지는 아직 45분이 남았다. 영종도 선녀바위 해변 간조때는 바위 지대로 들어가..
2023.12.25 -
[인천 정서진 일몰] 인천 해넘이 명소 해넘이행사 안내
2023.12.20 인천의 해넘이 명소로 단연 손꼽히는 곳은 바로 정서진이 아닐까 싶다. 지난 3월에 왔다 간 이후로 9개월만이다. 그새 주차장도 새롭게 정비되어 있어 유료로 바뀌었나 했는데 무료였다. 일단 아라타워 23층 전망대에 먼저 올라가 본다. * 전망대 개방시간 : 06:00 ~ 21:00 (입장 무료) 1층 카페 앞에 세워놓은 크리스마스 트리 전망대의 유리창 얼룩이 그림같은 정서진의 노을을 방해하지만 그래도 뷰가 아름다운 곳이다. 유리창 때문인가??? 요상한 빛으로 물드는 영종대교 풍경, 보는 방향에 따라 주탑이 세워진 섬 호도와 뒤쪽에 있는 정도 사이로 해가 떨어질 모양이다. 오늘 아침부터 구름이 좋았는데 요 근래 들어 가장 좋은 일몰 풍경을 볼수 있을것 같아 기대가 된다. 서해배수문 방향,..
2023.12.22 -
[인천 부평 굴포천] 눈내린 아침 동네 일출 산책
2023.12.20 아침 일찍 눈이 소복히 쌓였다. 올겨울 처음으로 담아보는 눈내린 풍경, 운동겸 산책 나간 동네에서 일출을 보자. 눈은 그쳤다 내렸다를 반복하고, 낮게 깔린 눈구름으로 일출보기는 틀린듯, 추운날인데도 이른 아침부터 운동하는 사람,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다. 추우니까 겨울이지만 조금만 덜 추웠으면~ 매번 보는 곳이지만 눈이 내려 그런가 의외로 예뻐보이는 풍경이다. 짙은 구름 위로 해가 나오려는지 따스해 보이는 햇살이 퍼진다. 일출시간은 훌쩍 넘어섰지만 지금이라도 해가 나온다면 땡큐지~ 잠시 기다려보기로~ 해 뜨기전 빛이 번지는 풍경이 의외롤 장엄해 보이기도 하고, 드디어 구름 위로 얼굴을 내밀고, 밝은 빛이 먼저 촛불처럼 위로 솟구친다. 오늘따라 구름도 좋아 눈만 아니었다면 다른 곳에 ..
2023.12.20 -
[무의도 포내어촌체험마을 일출] 인천 해돋이 명소 전망데크가 아름다운 곳
2023.12.17 오늘은 무의도에서 어촌체험을 할수 있는 포내마을, 포내어촌체험마을의 아름다운 일출을 소개해 본다. 찾아가는 길은 대무의로에서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가는 로터리 전에 좌측 이마트 편의점 골목으로 진입해 주소지까지 따라가면 더이상 차량으로 진입할 수 없는 곳에 도착하게 된다. 포내유어장 철문 옆으로 들어가면 된다. * 일출촬영 주소 : 인천 중구 무의동 180-70 * 사진의 좌측에는 주차할 수 있는 비포장 공터가 있음. 보통 이곳에서 보는 전망데크 뒤로 떠오르는 일출이 유명한 곳인데, 12월의 일출각은 우측 산 너머에서 떠오르게 된다. 오늘 일출시간은 7시43분, 일출 30분 전이지만 서서히 여명이 밝아오고 있다. 갑자기 영하11도까지 떨어진 오늘 아침 기온, 매서운 바닷바람까지 직접 체..
2023.12.18 -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일몰] 인천 해넘이 명소 해상관광탐방로
2023.12.12 오늘은 해넘이를 보기 위해 무의도에 위치한 하나개 해수욕장을 찾아왔다. * 주차 무료, 입장료 없음. 일몰 시간까지는 대략 1시간 20분정도 남은 상황, 먼저 하나개 해변의 풍경을 스케치 해본다. 오늘 코스는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해상관광탐방로를 걸으며 석양을 감상하고, 숲길로 돌아오면서 해넘이를 지켜볼 예정이다. 이후에는 다시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해가 진 후의 매직아워를 촬영하면 된다. 꼭꼭 눌러 찍은 도장 마냥 선명한 발자국을 파도는 연신 지워내는 중이고, 아직은 이르지만 파도소리 들으며 무의도 노을을 감상하기에 제일 좋은 자리도 잡았다. 바다 위로 놓인 해상관광탐방로,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무의도 명물이 되었다. 이제 저기를 걸어보자. 2월에 방문했던 때는 물이 빠져 ..
2023.12.16 -
[강화 황산도 일출] 인천 해돋이 명소 황산도항 해안산책길
2023.12.10 오늘의 일출 촬영지는 강화 초지대교를 건너면 좌측에 있는 황산도, 평소에는 한적한 어촌마을이지만 새해 아침이면 진입하려는 차들이 줄을 설 정도로 유명한 해돋이 명소라 할수 있다. * 주차장 없음, 길가 주차 가능 * 황산도항 (황산도어판장) 주차 무료 사실 오늘은 마니산을 가려다가 너무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해뜨는 시간에 정상까지는 도저히 불가능할 같아 차선책으로 차에서 내리면 바로 일출을 볼수 있는 황산도로 정한 것이다. 황산도는 강화해협 남단에 있는 섬이었지만 강화도와 둑으로 연결되어 길이 생기면서 섬이 아닌 섬이 되었다. 갯벌둑에서 바라본 염하 황산도의 주요 촬영장소는 갯벌둑에서 바라보는 저 작은 섬을 위주로 일출 촬영이 이루어지고, 이후에는 길을 따라 해안산책길을 걸어 황산도항..
2023.12.13 -
[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 일출] 인천 해돋이 명소 풍차와 갈대습지
2023.12.08 매번 갈때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소래습지생태공원, 여기도 인천에서는 인기있는 일출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물결마저 없어 더 고요하게 느껴지는 아침 새롭게 단장한 소금창고 위로 철새들이 이동하고, 7시42분, 예고도 없이 해가 빼꼼 얼굴을 내밀고 있다. 순식간에 떠오른 해, 주요 촬영포인트인 풍차로 빨리 이동해야 할것 같다. 이동하는 중에도 수시로 담아보고, 풍차에 도착하니 여기서는 산에 가려 아직 해가 보이지 않는다. 이곳에 있던 사람들보다 몇분 더 일찍 일출을 본 것이다. 소금창고 방향에서 찍고 오길 잘했구만~~ㅋ 7시47분, 이미 떠올랐던 오늘의 아침 해를 드디어 맞이한다. 겨울날씨 답지 않게 유난히 포근해 일출 보러 다니기에는 최적의 요즘이지만 계속되는 미세먼지가 문제다. ..
2023.12.12 -
[인천 계양산 일출] 인천 해돋이 명소 일출산행
2023.12.04 도심 가까운 곳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오랜만에 계양산으로 새벽산행을 나섰다. 코스는 계양산 공영주차장에 주차후 계양산성 박물관 옆 등산로를 이용. * 주차요금 : 30분 600원, 1시간 1,200원 (30분 이후는 15분 단위로 계산) * 하루 6,000원 (5시간만 계산됨) * 월요일은 휴무로 주차요금 무료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시간, 렌턴을 챙겨놓고도 깜박하고 그냥 나와 걱정했는데, 달빛이 등산로를 밝혀주니 그나마 다행이다. 정상 아래 헬리포트에 도착, 어느새 많이 밝아졌다. 출발한지 46분만에 정상에 도착, 계양산은 높이 395m로 강화도를 제외하면 인천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다. 계양산 등산코스는 아래 링크 참조 https://wonhaeng.tistory.com/360..
2023.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