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 망향의 설움을 노래하다

2012. 4. 24. 00:24+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사진찍기 좋은곳

임진각 (Imjingak)

"철마는 달리고 싶다"라는 문구의 주인공인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를 볼수 있다.
군수물자 운반을 위해 개성에서 평양으로 가던 도중 중공군의 개입으로

평양에 이르지 못하고 황해도 평산군 한포역에서 후진하여 장단역에 도착한후

파괴되고 말았다. 기관차에서 자라고 있던 뽕나무도 기차와 함께 옮겨와 이곳에
심어 놓았다고 하니 잊지 말고 살펴보자.


자유의 다리는 6.25전쟁 휴전후 남북 포로교환 당시 처음으로 전쟁포로
12,773명이 이 다리를 건너 귀환하였다 하여 "자유의 다리"라고 부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