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의 해넘이
2011. 1. 30. 21:45ㆍ+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사진찍기 좋은곳
종일을 걸어서
내가 나에게 돌아오는 시간은
해지는 저녁이다
그런 시간 석양도 내 옆에 돌아와
가만히 손잡아 주고
나는 잡힌 손 유순히 내맡기고
조용히 그 등에 기대어 선다
지금 이곳에 있음에
이 땅에 있음에
홍윤숙《세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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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한폭의 그림같네요...ㅋ<br>인천대교 전망대인듯하네요...저두 이런풍의 사진이있는데...ㅎㅎ